화장실서

최근 부천에서 화장실에서 신생아가 발견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025년 3월 10일 오전 0시 56분쯤, 부천시 원미구 역곡동의 한 빌라 화장실에서 갓 태어난 신생아가 발견되었습니다. 이 신생아는 산모의 남자친구가 발견하고 119에 신고한 후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1시간 뒤 숨졌습니다.
산모는 임신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하며, 전날 오후부터 복통이 심해 진통제를 복용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신생아의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며, 산모가 회복하면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할 계획입니다. 현재 범죄 혐의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